기업이해하기_우리은행(feat.인재상 활용하기)

아무리 코로나가 극성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기업들은 공채를 시작했습니다.

 

 

수시채용이 확대될 것이다.라는 이야기는 몇 년 전부터 있었지만, 과연 그게 가능할까? 싶었는데,

 

 

가능하네요. 요즘 나오는 공채는(특히 IT분야에서) 수시채용의 형태가 눈에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할 우리은행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문부문 신입행원 수시채용을 디지털, IT, IB, 자금 분야에서 모집하고 있네요.

 

 

늘 그렇듯이, 오늘도 인재상부터 시작해 볼까 합니다.

 

 

 

 

1. 인재상

 

출처 : 우리은행 홈페이지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아무래도 열심히 조사한 기업 정보를 자기소개서 작성 단계에서 제대로 활용하지못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업 정보 조사 따로, 자기소개서 작성 따로 사한 기업 정보를 조사 단계와 '이럴거면 시간 들여서 왜 조사했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말이지요.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관련한 많은 자료들에서는 인재상을 꼭 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까지만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은 다른 나라 이야기가 되어 버립니다.

 

 

쉽게 예를 들어 볼게요.

 

 

우리은행의 인재상에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최고의 금융전문가"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나의 성향과 일치하는 것(없다면 비슷한 것이라도)을 찾아냅니다.

 

 

 

우선 제 눈에 띄는 단어는 도전과 창의네요.

 

 

이 중에서는 저는 새로운 일을 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저의 성향을 자기소개서에 작성하는 겁니다.

 

 

저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 하기 보다는 즐기는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정해진 업무에서 새로운 일을 함께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던 적이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거래처로부터 기존의 계획과는 다른 결과물을 요청받았습니다. 계획과 다른 것이었기에 결과물에 대한 구성이나 전체적인 일정이 변동되어야 했고, 팀의 구성원들은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는 업무 일정을 소화하는 것도 버거워했습니다. 따라서 제가 하는 업무 외에 다른 팀의 업무를 대신해서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저의 주된 업무가 아니었기 때문에 실수를 하면 안된다는 부담감이 상당했지만, 이 일을 계기로 새로운 업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여겼습니다. 전체적인 업무를 파악하기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리를 비운 담당자에게 전화로나마 간략하게 인수인계를 받고, 부족한 부분은 기존의 자료를 찾아가며 업무를 처리해 나갔습니다. 마무리 하기 전에는 담당자에게 마지막으로 확인해 줄 것을 부탁하며 실수 없이 그 업무를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쌓이면서 주어진 업무 외에 다른 업무를 해야 하는 상황이 왔을 때 무조건 겁을 낼 필요는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업에서 일을 할 때에도 익숙하지 않은 일이라고 하여 두려워하기 보다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저는 직군의 특성을 제시하지 않기 위하여 업무라는 단어를 포괄적으로 사용했지만, 여러분이 작성할 때에는 업무의 특징을 살려 디테일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2. 핵심가치

 

 

3. 우리은행 채용사이트

 

wooribank.incruit.com/index.html

우리은행 채용홈페이지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지원서 작성하시고,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