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 16

[취업준비] "1년 미만의 짧은 경력사항은 적어야 할까요?"에 대한 답변과 면접 답변 준비

구직난이 심하다는 이야기는 단지 어제, 오늘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취업이 힘든 취준생들 그리고 취업이 되었지만 금세 떠나는 직장인들 그리고 채용 후에 '안정된 직장생활'을 경험하기도 전에 더 나은 곳을 향해 이동하는 중고신입들 2020년에 가장 많이 보였던 기사는 직장 생활 1년 미만의 근로자들이 회사를 떠나 다시 구직자의 신분으로 돌아갔다는 기사였습니다. 이런 상황과 더불어 괜찮은 '인재 추천'을 희망하는 기업의 전화가 심심치 않게 오고, 취업을 했다며 반가운 이별을 고했던 내담자들이 저마다의 이유를 가지고 다시 찾아오기도 합니다. 이럴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전 직장에 2개월 밖에 안 있었는데 그 경력을 써야 할까요?"입니다. 쓰자니 짧은 것 같고, 안쓰자니 그 2개월 동안의 공백마저도 부담스..

[면접대비] 면접 질문 의도 파악하기 (4)

면접 질문 의도 파악하기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몇 가지 질문을 보고 질문에서 진짜 알고 싶은 것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본 포스팅을 보고 이런 면접 기출에 이런 질문이 있었다 혹은 이런 질문을 받아본 적이 있는데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서 난감했던 적이 있다 하는 질문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다뤄보겠습니다. 그럼 START! 직무와 관련된 준비가 되어있는지 진짜 이 일을 하고 싶은 지원자인지 확인하고자 하는 질문입니다. 여러분도 가만히- 고민해 보세요. 괜찮은 회사라 그냥 지원을 한 것인지 아니면, 그동안 이 기업만을 바라보고 채용 공고도 분석해 보고 이 기업에서 원하는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솔직히 말하면 취업 준비를 하면서 희망 기업을..

[면접대비] 면접 질문 의도 파악하기 (3)

면접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이 참 많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하나, 면접은 '평가'를 받는 자리다. 둘, 면접관이 원하는 답이 있다. 셋, 면접 시간이 길수록 유리하다. 넷, 외국어, 지원직무, 학창시절 등 모든 것에 '완벽' 해야 한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취준생들을 보고 있자면 걱정이 먼저 됩니다. 전부 '틀리다'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확실하게 '정답이다'라고 이야기할 수도 없어서 어디서부터 이 생각의 틀을 깨줘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반쯤은 맞고 나머지 반쯤은 틀리다는 면접의 진실 중의 하나는 바로 이것입니다. "면접은 대화하는 자리다" 이게 무슨 말인지 의아하죠? '대화'를 통해 정답이 있던 것도 없던 것으로 바꿀 수 있고, 내가 모르는 부분,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

[면접대비] 면접 질문 의도 파악하기 (2) (feat.기업정보 찾는 사이트)

지난 포스팅에 이어 "면접 질문 의도 파악하기" 두 번째 포스팅을 이어가겠습니다. 지난 포스팅을 못 본 분들을 위해 아래에 지난 포스팅 링크 걸었습니다. 순서대로 읽는 것이 아무래도 조금 더 낫지 않을까싶어서요. [면접대비] 면접 질문 의도 파악하기 (1) 이번 포스팅에서는 면접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이 가장 막막해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많은 취준생들이 "저 내일 면접인데 어떻게 하죠?!" 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합 4yourjob.tistory.com 1. 우리 회사에 왜 지원했습니까? 면접기출질문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질문입니다. 모든 기업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질문자(면접관)의 속마음은 아마도 이런 마음일 겁니다. "지원자가 입사하고 싶은 다른 ..

[면접대비] 면접 질문 의도 파악하기 (1)

이번 포스팅에서는 면접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이 가장 막막해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많은 취준생들이 "저 내일 면접인데 어떻게 하죠?!" 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합니다. !!!...헐...!!! 그럴 때를 대비하기 위하여 오늘의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참고로 본 포스팅은 4회로 나누어 작성할 예정이니 면접에 관심있으신 분은 다음 포스팅도 꼭 읽어주세요. "구독"은 언제나 옳습니다. 면접 질문에 의도가 있을까요? YES! "당신을 더 자세히 알고 싶다!" 우리는 심혈을 기울여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합니다. "가공"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자소설'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면접을 봐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진실성 자소서에 쓴 내용이 진실인지..

기업이해하기_GS리테일(feat. 채용공고를 보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GS리테일은 고객과 함께 내일을 꿈꾸며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입니다. 기업 비전으로는 "끊임없는 도전으로 고객의 라이프 이노베이션을 GS리테일"이라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방향을 직무수행 DNA와 조직가치로 제시하고 있는데, 조직가치는 다음의 4가지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Friendly.친근한모두에게 진심어린 애정과 관심으로 배려합니다. Fresh.신선한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며 최고를 지향합니다. Fun.즐거운즐겁게 일하고 서로에게 기쁨을 줍니다. Fair.올바른진실된 생각과 올바른 행동을 합니다. 많은 정보 중, 우리가 가장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인재상입니다. 인재상만 확실히 이해해도 자기소개서의 많은 부분에서 #키워드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GS리테일이 원하는 인재상은 "진심어린..

기업정보 2021.02.10

[1분 자기소개 ] 면접 준비는 이게 기본이라고요?!

멋진 직장인이 되기 위한 첫 번째 관문! 오늘은 너무 떨리고, 긴장되지만 피할 수 없는 '면접'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인터넷에서, 그리고 많은 취업특강에서 면접과 관련된 주제를 다룰 때가장 먼저 하는 이야기 '1분 자기소개를 준비하라' 아무리 인터넷을 검색해 봐도 다 맞는 말들 뿐이지만 실제로 나의 1분 자기소개 준비와는 조금은 동떨어진 경험 다들 있으시죠? 그래서 단어만 바꾸면 되는 마법~ 딱 2가지 방법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아, 물론 내가 생각하는 주제어, 제시어는 있어야 해요. 자, 시작합니다. TYPE 1. 지원기업에 입사하기 위한 그 동안의 노력에 중점을 둔 스타일! 지금 지원하는 분야에 입직하기 위하여 대학생 때부터(혹은 고등학생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 것 2~3가지에 대해 기술하..

[토익시험 접수일정] 취업에 꼭~ 필요한 토익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접수하세요!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토익 시험 정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토익은 정말 우리에게는 애.증.의 존재. 우리는 토익을 놓을 수가 없으니, 마음을 가다듬고 토익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토익(TOEIC)이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중점을 두고 일상생활 또는 국제업무 등에 필요한 실용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글로벌평가 시험입니다. 1979년 미국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에 의해 개발되어 전 세계 160개 이상의 국가, 14,000여 개의 기관 및 업체에서 승진 또는 해외파견 인원선발 등의 목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1982년 도입되어 현재까지 취업의 필수 관문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러니 토익을 안 볼 수가 없겠죠? ..

[면접대비] "전공과 다른 직무에 지원한 이유는?"에 대한 답변 준비 방법

실제 특정 회사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을 살펴보세요. 전공과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어요. 그런데 면접 준비를 할 때 우리는 이 질문과 꼭 마주하게 되죠. "전공을 살릴 수도 있었을 텐데, 왜 이 직무에 지원했나요?" 세상에는 전공이 아닌 일을 직업으로 삼은 사람들이 아주 많아요. 그리고 그들은 각자 나름의 이유가 있었을 테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저 역시도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할 때 "전공이랑 실제 하는 일이랑 같은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라는 핀잔을 받았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질문에 대해선 제가 대신 답을 줄 수는 없어요. 물론 정답도 없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각자가 시간을 들여 나만의 이유를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찾는 활동도 여러분이 진정..

[이력서양식제공] 이력서, 처음 쓴다구요?

"많은 정보를 제공해야겠다" 했던 다짐은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취준생들과 소통하다보니 바쁘다는 핑계로 어느덧 개 개인 포스팅은 멈추고야 말았네요. 게다가 카카오톡과 연동시키라는 메시지 때문에 [티스토리]를 더 해야 말아야 하나 하는 고민에 까지 이르렀죠. 개인적인 여담이지만, 카카오계정 아이디로 사용하는 이메일 주소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카카오 아이디를 변경하고 싶은데 그 절차가 복잡하고 번거로워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거든요. 이런 이유로 잠시 잊고 지낸 티스토리. 그러나 최근 취준생들이 가장 처음 하는 질문이 "이력서 서식은 뭘로 써야 하나요?" 라는 사실에 착안하여 조금은 무뚝뚝하지만, 건조한 형식의 이력서 양식을 하나 공유해 볼까 합니다. (왜 건조하다고 표현했는지는 조금 후에 설명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