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활동 12

[취업준비] "1년 미만의 짧은 경력사항은 적어야 할까요?"에 대한 답변과 면접 답변 준비

구직난이 심하다는 이야기는 단지 어제, 오늘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취업이 힘든 취준생들 그리고 취업이 되었지만 금세 떠나는 직장인들 그리고 채용 후에 '안정된 직장생활'을 경험하기도 전에 더 나은 곳을 향해 이동하는 중고신입들 2020년에 가장 많이 보였던 기사는 직장 생활 1년 미만의 근로자들이 회사를 떠나 다시 구직자의 신분으로 돌아갔다는 기사였습니다. 이런 상황과 더불어 괜찮은 '인재 추천'을 희망하는 기업의 전화가 심심치 않게 오고, 취업을 했다며 반가운 이별을 고했던 내담자들이 저마다의 이유를 가지고 다시 찾아오기도 합니다. 이럴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전 직장에 2개월 밖에 안 있었는데 그 경력을 써야 할까요?"입니다. 쓰자니 짧은 것 같고, 안쓰자니 그 2개월 동안의 공백마저도 부담스..

[면접대비] 면접 질문 의도 파악하기 (4)

면접 질문 의도 파악하기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몇 가지 질문을 보고 질문에서 진짜 알고 싶은 것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본 포스팅을 보고 이런 면접 기출에 이런 질문이 있었다 혹은 이런 질문을 받아본 적이 있는데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서 난감했던 적이 있다 하는 질문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다뤄보겠습니다. 그럼 START! 직무와 관련된 준비가 되어있는지 진짜 이 일을 하고 싶은 지원자인지 확인하고자 하는 질문입니다. 여러분도 가만히- 고민해 보세요. 괜찮은 회사라 그냥 지원을 한 것인지 아니면, 그동안 이 기업만을 바라보고 채용 공고도 분석해 보고 이 기업에서 원하는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솔직히 말하면 취업 준비를 하면서 희망 기업을..

[면접대비] 면접 질문 의도 파악하기 (3)

면접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이 참 많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하나, 면접은 '평가'를 받는 자리다. 둘, 면접관이 원하는 답이 있다. 셋, 면접 시간이 길수록 유리하다. 넷, 외국어, 지원직무, 학창시절 등 모든 것에 '완벽' 해야 한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취준생들을 보고 있자면 걱정이 먼저 됩니다. 전부 '틀리다'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확실하게 '정답이다'라고 이야기할 수도 없어서 어디서부터 이 생각의 틀을 깨줘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반쯤은 맞고 나머지 반쯤은 틀리다는 면접의 진실 중의 하나는 바로 이것입니다. "면접은 대화하는 자리다" 이게 무슨 말인지 의아하죠? '대화'를 통해 정답이 있던 것도 없던 것으로 바꿀 수 있고, 내가 모르는 부분,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

[면접대비] 면접 질문 의도 파악하기 (2) (feat.기업정보 찾는 사이트)

지난 포스팅에 이어 "면접 질문 의도 파악하기" 두 번째 포스팅을 이어가겠습니다. 지난 포스팅을 못 본 분들을 위해 아래에 지난 포스팅 링크 걸었습니다. 순서대로 읽는 것이 아무래도 조금 더 낫지 않을까싶어서요. [면접대비] 면접 질문 의도 파악하기 (1) 이번 포스팅에서는 면접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이 가장 막막해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많은 취준생들이 "저 내일 면접인데 어떻게 하죠?!" 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합 4yourjob.tistory.com 1. 우리 회사에 왜 지원했습니까? 면접기출질문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질문입니다. 모든 기업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질문자(면접관)의 속마음은 아마도 이런 마음일 겁니다. "지원자가 입사하고 싶은 다른 ..

[면접대비] 면접 질문 의도 파악하기 (1)

이번 포스팅에서는 면접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이 가장 막막해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많은 취준생들이 "저 내일 면접인데 어떻게 하죠?!" 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합니다. !!!...헐...!!! 그럴 때를 대비하기 위하여 오늘의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참고로 본 포스팅은 4회로 나누어 작성할 예정이니 면접에 관심있으신 분은 다음 포스팅도 꼭 읽어주세요. "구독"은 언제나 옳습니다. 면접 질문에 의도가 있을까요? YES! "당신을 더 자세히 알고 싶다!" 우리는 심혈을 기울여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합니다. "가공"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자소설'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면접을 봐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진실성 자소서에 쓴 내용이 진실인지..

[면접대비] "전공과 다른 직무에 지원한 이유는?"에 대한 답변 준비 방법

실제 특정 회사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을 살펴보세요. 전공과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어요. 그런데 면접 준비를 할 때 우리는 이 질문과 꼭 마주하게 되죠. "전공을 살릴 수도 있었을 텐데, 왜 이 직무에 지원했나요?" 세상에는 전공이 아닌 일을 직업으로 삼은 사람들이 아주 많아요. 그리고 그들은 각자 나름의 이유가 있었을 테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저 역시도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할 때 "전공이랑 실제 하는 일이랑 같은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라는 핀잔을 받았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질문에 대해선 제가 대신 답을 줄 수는 없어요. 물론 정답도 없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각자가 시간을 들여 나만의 이유를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찾는 활동도 여러분이 진정..

[ 5초 만에 만드는 온라인 도장 ] 서류, 이력서에 찍는 도장 PC에서도 사용하는 방법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다보면 마지막에 종종 발견할 수 있는 문구가 있죠? 많은 취준생들이 구직활동을 할 때 클릭. 한 번으로 잡코리아나 사람인과 같은 잡포탈에서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발송하는 경우 대부분 (인) 또는 (서명)을 하지 않은 채로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서명 없이 보내도 취직해서 일 잘하고 있는데요?" 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늘 강조하는 것은 이력서는 뭐다~? "공적인 문서이다!" 공적인 문서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제시되어 있는 내용에는 충.실.히. 응답할 것. 가장 기본적으로 최대한 '공백 없이' 작성하라는 것은 모두들 잘 아실 텐데요. 그런데 마지막 하나, (인) 또는 (서명)란에는 "이메일로 제출하는데 어떻게 하지?" 하면서 방..

기업이해하기_KTR(feat.중고신입에게)

오늘은 중고 신입에 도전하는 내담자를 위한 첨삭서비스를 진행했습니다. 사실 자기소개서를 쓴다는 것은 굉장한 스트레스를 내포하고 있는데, 그것을 이겨내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내담자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내기 위해 이틀에 걸쳐 첨삭을 진행했지요. 중고신입 지원자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아무리 새로운 마음으로 신입으로 지원한다고는 하지만 다른 지원자들과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은 나이!! 나이가 전부는 아니지만 또 많으면 많다고, 적으면 적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것이 우리 지원자들의 현실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을 극복하려면? 비슷한 업계로 이직을 시도한다면 이미 직무 숙달도 면에서는 다른 지원자보다 월등히 앞서 있다는 것을 어필할 수가 있겠지요. 그리고 전혀 다른 업계로 이직을 시도..

기업정보 2020.05.22

기업이해하기_평택시국제교류재단

기업에 대해 이해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기업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는 것이죠. 아직은 믿기 힘들 수도 있지만, 홈페이지를 보는 것과 보지 않는 사람의 자기소개서는 첫 문장부터가 다릅니다. '나'와 관련이 있는 키워드를 찾아내는 것! 그것이 바로 자기소개서의 구성을 조직하는 첫 번째 길이기 때문입니다. 1. 미션·비전·전략 우리는 많은 글들에서 [소제목]을 꼭 쓸 것을 강요(?)당하곤 합니다. 그런데 그 소제목을 쓰는 것도 머리가 아프죠. 일단 소제목은 자기소개서를 다 쓴 후에 작성할 것을 추천합니다. 이 제목이 괜찮은 제목인지 확인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다른 사람의 자기소개서에도 어울리는지 확인해 보세요. 다른 사람의 자기소개서에도 어울린다면 그것은 ‘나만의 제목’이 될 수 없어요. 보편적인 내용 말고,..

기업정보 2020.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