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_자기소개서 작성하기(기초편)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하지요?

 

 

본격적인 자기소개서 작성에 앞서 각각의 자기소개서 항목을 "왜?" 작성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출처 : 구글이미지

 

 

최근에는 NCS방식의 문항도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결국 기업이 지원자에게 알고 싶은 내용은 이전과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소개서 항목이 기존의 단어 형태의 항목에서 문장 형태의 항목으로 변한 것 뿐.

 

 

 

그 차이는 기업이 지원자에게 듣고 싶은 내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feat.친절하게) 질문하고 있다는 것이죠.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항목 간의 비교도 다뤄 보도록 하고,

 

 

이번에는 아직까지 대부분의 기업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자기소개서 항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자유양식'이라고 불리는 자기소개서의 항목은 일반적으로 '성장과정, 성격의 장단점, 지원동기, 입사후 포부'의 4가지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그리고 '학창시절 경험'과 같은 개인의 경험에 대한 항목이 추가되기도 하지요.

 

 

 

자, 그럼 순서대로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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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성장과정을 묻는 인사담당자의 의도는?

  A. “기업의 가치관”과 “지원자의 가치관”이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기업의 인재상 확인은 필수지요.

 

 

HOW TO...

1. 기업의 인재상 중 자신과 일치하거나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단어 찾기 → 핵심 키워드 2. Ⓢ 찾은 키워드와 관련한 지원자의 ‘과거 경험 사례’ 찾기 3. Ⓣ 어떤 상황을 해결해야 했는지 기술하기 4. Ⓐ 상황을 해결하기 위하여 사용한 어떤 행동(방법)을 기술하기 5. Ⓡ 결과와 배운 점/교훈에 초점을 맞추어 이 경험이 미래(입사 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

 

 

 

 

Q. 인사담당자는 왜 지원자의 성격을 알고 싶을까요?

  A. 지원 분야에 요구되는 성격 또는 성향의 소유자라는 것을 알고 싶어서입니다.
      그러니 자신의 "찐 성격"을 적으면 곤란하겠죠? 

 

 

 

HOW TO...

1. 지원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본인이 잘 해낼 수 있는 강점 찾기 2. 일반적인 장점보다 기업의 인재상이나 비전 등과 부합하는 장점이면 BEST!!    예) 영업 - 대인관계 / 연구직 - 꼼꼼함 / 생산직 - 끈기   3. 자신의 강점을 보여줄 수 있는 스토리를 적어서 신뢰도 상승시키기

 

 

Q. 단점은 어떻게 써야 하나요?

  A. 단점을 물어보는 이유는 지원자가 일을 수행하면서 기업에 나쁜 영향을 미칠만한 사람인지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치명적인 단점’은 절대 안돼요!

 

 

HOW TO...

단점에 대한 부정적 결과는 간략하게 제시하고 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작성하기 단, 장점과 앞뒤가 맞지 않는 단점이나 기업의 인재상이나 비전과 상반되는 단점도 NO!! 예1) 장점이 “꼼꼼함”인데, 단점은 “뭐든지 빨리빨리”라고 쓴다면??? 예2) ‘거절을 잘 못한다’(재무/회계, 구매), ‘낯을 가린다’(영업직군) 예3) 기업에서 선호하지 않는 성격 : 내성적, 소심함, 이기주의, 계산적, 예4) 절대 쓰지 말아야 할 내용 :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다, 문제해결 능력이 없다, 근면·성실하지 못하다.

 

 

 

Q. 지원 동기는 결국 ‘돈’ 아닌가요? 뭐라고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A. 사람 마음은 다 똑같아요. 우리 회사에 관심이 많은 지원자가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밖에 없어요.

       우리는 글을 통해서 지원하는 회사에 대한 관심(열정)을 보여줘야 합니다.

 

 

HOW TO...

1. [STAR기법 활용] 자신이 기업/직무에 적합한 이유와 직무에서 강점이 될 수 있는 핵심역량 찾기 2. 이를 위해 행한 지원자의 실제 노력과 준비 기술. 예) 인턴, 공모전, 현장체험 등   3. 지원자의 노력을 통해 알 수 있는 차별화된 모습 기술   4. 과거·현재 자신의 모습을 미래와 연계하여 지원자의 경쟁력(selling point) 강조   → 인사담당자는 지원자의 과거경험을 통해 입사 후 미래를 예측

 

 

 

 

Q. 입사 후 포부를 작성할 때,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쓰면 안 되나요?

  A. 위에 이야기한 '차별성'을 가진 문구인지 생각해 보세요.

       회사의 발전방향을 이해하고, 신입사원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는 점을 적으면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비전 및 목표’와 ‘성장에 대한 의지’에 초점을 맞추어 작성해 보세요.)

 

 

HOW TO...

1. [작성순서] 소신 - 경험소개 - 나의 역할 - 특정상황 - 나의 행동(조치) - 결과 – 느낀 점(기여도) 2. 지원 기업에 대한 최대한 많은 정보 찾기 → 재정상태, 영업전략, 경영전략, 현재 진행하는 사업과 미래에는 어떤 시장에 도전할 것인지 등 최대한 많은 정보 수집 → 인터넷 기사 등을 통하여 최근 동향 파악도 중요   3. 반드시 본인의 비전은 회사와 동일선상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작성순서]에 맞추어 작성

 

 

 

시작하기도 전부터 막막해지는 '자기소개서 작성하는 방법'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자소설'이라고도 불리우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에 앞서 나에 대해 먼저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

 

 

그리고 나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하여 소설이 아닌 진짜 나를 알리고 홍보하기 위한 ONE PAGE 정리의 시작.

 

 

 

지금부터 시작해볼까요?

 

 

출처 : 구글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