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대비] 면접 질문 의도 파악하기 (1)

이번 포스팅에서는

면접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이

가장 막막해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많은 취준생들이

"저 내일 면접인데 어떻게 하죠?!"

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합니다.

 

 

 

 

출처 : 미리캔버스

 

!!!...헐...!!!

 

 

 

그럴 때를 대비하기 위하여

오늘의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참고로 본 포스팅은

4회로 나누어 작성할 예정이니 

 면접에 관심있으신 분은

다음 포스팅도 꼭 읽어주세요.

 

 

 

출처 : 미리캔버스

 

 

 

 

"구독"은 언제나 옳습니다.

 

 

 

 

 

 

 

 

 

면접 질문에 의도가 있을까요?

 

 

 

YES!

 

 

 

"당신을 더 자세히 알고 싶다!"

 

 

 

우리는 심혈을 기울여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합니다.

"가공"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자소설'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면접을 봐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진실성

 

자소서에 쓴 내용이

진실인지 혹은 허구인지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둘째, 직무적합성

 

입사지원을 하는 취준생의

대부분은 '신입사원'입니다.

 

지원한 직무가 전공인 사람도 있고

전공이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전공자인지 아닌지

그 여부와 관계없이

자신이 지원한 부서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도 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신기하죠?

 

 

 

여기에서 잠깐!

 

자주 나오는 면접 질문 중의 하나가

"지원한 업무가 생각과 다르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조금 이해가 되시나요?

 

 

 

"학교 공부와 현장은 다르다."

라는 말과도 다 연관되는 이야기입니다.

 

 

 

 

자,

본격적인 면접 의도 파악에 앞서

면접 질문을 받게 되면

답변을 하기 전에 꼭 거쳐야 하는

프로세스를 정리해 볼까요? 

 

 

 

 

 

 

 

 

하나, 상대의 의중을 읽어라.

 

많은 지원자들이 하는 실수(?)는

'즉문즉답'을 하는 지원자가

면접에 능숙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아닌

애매모호한 답을 한다면?

 

 

빨리 대답하는 것보다

면접관이 진짜로 알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차분하게 대답하는 것이

좋은 인상을 주는데

훨씬 유리합니다.

 

 

 

면접도 '대화'의 일부입니다.

 

 

면접을 보는 지원자에게

10~20초 가량의 시간을

할애해 주는 것에

인색한 면접관은 없습니다.

 

 

 

 

 

 

 

 

 

 

둘, YES/NO를 건너뛰지 마라.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여럿이 힘을 합쳐 해결한 경험이 있습니까?"

 

 

 

팀워크과 관련해서

꽤 자주 볼 수 있는 질문이죠?

 

 

이런 질문을 받으면

<<사례중심>>으로 답변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겁니다.

 

 

맞아요.

'사례 중심'

 

 

그런데 면접관의 질문방식에

집중해야 합니다.

 

 

 

'있습니까?'

이 말은 사례를 말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런 경험이 있는지, 없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질문입니다.

 

 

 

"그럼 사례는 언제 이야기하나요?"

 

 

"있습니다."

다음에 이야기하면 됩니다.

 

 

 

사례는 답변의 필수조건이 아닙니다.

 

 

 

사례 중심으로 이야기하라는 이유는

지원자의 의견을 뒷받침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증빙자료"이기 때문입니다.

 

 

 

 

 

 

 

셋, 나의 경험을 기록해 둬라.

 

 

 

'기록'이라고 표현했다고 해서

거창한 걸 상상하지 마세요.

 

 

 

A4용지에, 혹은 빈 수첩에

쭉쭉 적어보는 것만으로도

머릿속은 충분히 정리가 될 겁니다.

 

 

 

그것은 "나만의" 경험이니까요.

 

 

 

단, 이렇게 메모한 내용은

시간을 할애하여

다시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면접을 한 번에 통과하기란하늘의 별을 따는 것만큼이나어려운 일이기 때문이죠.

 

 

 

사례를 정리해 두면

 

 

면접을 준비할 때 사례만 쏙쏙 골라 쓸 수 있고

 

 

 

자소서를 작성할 때도사례를 살펴보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야말로아이스브레이킹이 따로 없죠.

 

 

 

 

 

이 포스팅을 읽고 나서 해야 할 일은?

"사.례.정.리"

 

 

 

출처 : 미리캔버스

 

Let's get it star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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