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대비] 면접 질문 의도 파악하기 (2) (feat.기업정보 찾는 사이트)

 

 

 

지난 포스팅에 이어 "면접 질문 의도 파악하기" 두 번째 포스팅을 이어가겠습니다. 

 

 

 

지난 포스팅을 못 본 분들을 위해 아래에 지난 포스팅 링크 걸었습니다. 순서대로 읽는 것이 아무래도 조금 더 낫지 않을까싶어서요.

 

 

 

[면접대비] 면접 질문 의도 파악하기 (1)

 

 

 

1. 우리 회사에 왜 지원했습니까?

 

면접기출질문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질문입니다.

 

 

 

모든 기업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질문자(면접관)의 속마음은 

아마도 이런 마음일 겁니다.

 

 

"지원자가 입사하고 싶은

다른 좋은 회사도 많을텐데,

우리 회사의 어떤 점에 이끌려서

지원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알고 싶습니다."

 

 

 

 

면접관은 이 질문을 통하여

어떤 회사인지 알고 지원한 것인지

묻지마 지원은 아닌지를

확인하고 싶어하는 것이며,

 

 

 

실제로 이 과정에서 많은 지원자가

낮은 점수를 받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답변을 준비할 때에는

지원자가 이 회사에 지원하기 위하여

취업 준비기간동안

무엇을 준비를 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야 합니다.

 

 

 

즉, '준비된 지원자'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하는 것이죠.

 

 

 

어필하는 방법은

나의 경험과

기업의 수행업적의

연결고리를 찾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나의 경험은

지난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던

'사례를 정리하는 것'이고

 

 

 

기업의 수행업적은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는 방법이

가장 쉽고, 가장 빠른 길이겠죠?

 

 

 

이때, 다트(DART)라고 하는

'전자공시시스템'을 많이 추천합니다.

 

 

 

기업 정보를

가장 정확하고

방대하게 얻을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http://dart.fss.or.kr/

전자공시시스템 - 대한민국 기업정보의 창, DART

 

 

그러나 개인적인 의견은

취준생들이 단숨에 이해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궁금한 분들을 위해

링크는 걸어둘게요.)

 

 

 

 

취업 정보를 구하는 것이 완전 처음인 취준생들에게는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검색해라'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인터넷이라는 것이 가장 편리하고 접근성도 좋으니까요.

 

 

 

그런데 때에 따라서는 아무리 검색해도 20-30페이지를 뒤져봐도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없을 때도 있죠. 

 

 

 

그럴때 추천하는 것이

'빅카인즈'입니다.

 

 

https://www.bigkinds.or.kr/

빅카인즈(BIG KINDS)

 

 

 

빅카인즈는

뉴스를 수집해주는 사이트입니다.

 

 

 

검색어만 입력하면

54개 언론사에서 발행한 뉴스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제공합니다.

 

 

 

 

면접 준비는

여러분들의 정보검색능력을

적극 활용하여

기업에 대해 '조사' 하는 것입니다.

 

 

 

 

조사 과정에서

지원기업의 주력 사업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

경쟁사와의 마케팅 전략 비교

선진 기업 사례

등을 참고하여

 

 

 

 

내가 지원한 기업과 비교하고

나의 경험에 근거한 이해를 적용하는 것

그것이 답변을 준비하는 방법입니다.

 

 

 

 

위의 이미지에 적힌 질문들도

비슷한 의도라고 생각하고

일관된 방향으로 답변을 준비한다면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휴일에는 시간을 어떻게 보냅니까?

 

이 질문을 받은 지원자는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기도 하고

'왜 나의 사생활을 궁금해 하지?'하며

큰 부담을 느끼기도 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지원자의 일상생활 및 대인관계를

알고자 하는 질문입니다.

 

 

저는 면접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평가'의 과정이 아니라

'파악'의 과정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우리는 어쩌면 그 면접관을

일생에서 딱 한 번 만날지도 모릅니다.

 

 

 

그 사실은 면접관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지원자의 옷차림, 표정,

말투, 앉은 자세, 목소리로

지원자를 파악한 후에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죠.

 

 

 

지원자의 말투에서 인성을,

지원자의 자세에서

삶의 태도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다시 원래의 질문으로 돌아와서

쉬는 날에는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냐는 질문은

 

 

 

‘얼마나 활동적인가?'

'대인관계는 원만한가?’

를 묻는 것입니다. 

 

' 영화를 봅니다 '

' 집에서 쉽니다 '

' 친구들과 만납니다 '

같은 단답형의 대답보다는

 

 

영화를 보며

한 주간 쌓인 스트레스를 푼다거나

 

한 달에 한번 정도는

집에서 쉬며 피로를 회복한다거나

 

하는 등의 부연 설명과 함께

대답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생기는 또 하나의 의문은?

 

 

 

"친구가 많고,

대인 관계가 원만하다는

이야기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맞습니다.그런 답변을 하는 것이 좋죠.

 

 

 

그런데 정말정말 중요한 것은스스로를 돌아보았을 때

' 나는 외향적이지 않다 ' 

' 혼자 시간을 보내는게 더 좋다 '

하는 분들은 면접을 위해서 자신을 포장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티.나.요.

 

 

출처 : 미리캔버스

 

 

 

간단하게 써보려 했는데

잘 안되네요.

 

 

조만간 '면접질문의도 파악하기 3'도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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