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그 피할 수 없는 현장 속으로

[자소서 맞춤법] 자소서 제출 전 꼭 확인해야 할 '되 vs 돼'

4YourCareer 2021. 2. 25. 09:54

 

되와 돼

 

 

 

며칠 간

면접에 대해 공부하며

열심히 달렸으니

조금 쉬어가는 마음으로

이번 포스팅은 '맞춤법'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전문적으로 한국어 문법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니

짧고, 강렬하게

자소서 제출 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되'와 '돼'에 대해서

짚어보겠습니다.

 

 

 

실제 자소서에서 발생한 사례입니다.

여러 자소서의 내용을 짜깁기 한 것이긴 하지만

오타 부분은 그대로 적용하였습니다.

 

 

 

자, 이제부터는

인사담당자로 빙의하여

아래의 글을 읽어보세요.

 

 

많이 수정하기는 하였지만,

실제 내용이라 '접은 글'은 펼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근무 현장에서 물품의 훼손돼면 안 되기 때문에 엄격하고 단호한 관리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동료들 간의 원활한 업무 협력을 위하여 적극적인 의사소통과 업무내용이 공유돼어야 합니다.
활발한 업무 소통과 공유체제를 구축하여, 자신의 일에 대해서만 책임을 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습니다.
변화하는 시장의 트렌드를 가장 빨리 접하고 적용하는 사람이 돼겠습니다.

 

 

 

 

인사담당자가 이런 '서류'를 받았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제가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하셨을 거라고 믿습니다.

 

 

 

 

'되'와 '돼'를 써야 할 자리가 헷갈린다면

딱 3가지만 확인해 보세요.

 

 

 

 

 

 

 

 

 

첫째, '되어'를 넣어서 말이 되는가?

 

 

말이 되면, '돼'라고 써도 됩니다.

 

 

 


열심히 구직활동을 한 끝에

드디어 직장인이 되었다.

 

= 직장인이 됐다.


 

 

 

개인적으로는 공식적인 문서인 자소서에서는

줄임 표현을 사용하지 않을 것을

권장하긴 편입니다만,

(습니다. 대신 하였습니다.)

 

 

 

써야겠다면

내가 사용한 '돼'가

'되어'의 뜻인지

한번쯤은 검토해보길 추천합니다.

 

 

 

 

둘째, '하'와 '해'를 넣어보자.

 

 

간혹 '되어'라고 표현했을 때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하'와 '해'를 넣어보세요.

 

 

'하'가 말이 되면 '되'

'해'가 말이 되면 '돼'

 

 

 

모음 'ㅐ'끼리 묶는다고 기억하면

이건 헷갈리지 않겠죠?

 

 

 

 

타이핑 실수로 오타가 발생했다?

 

 

단호히 말씀드리자면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특강이나 포스팅에서도

서류의 마무리 단계로

오타 점검은 필수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오타 하나

열심히 노력한 나의 결과물과

이미지에 대한 평가를

스스로 저하시키지 마세요.

 

 

한글이나 워드 등와 같은

문서 프로그램에 나오는

'빨간줄'만 다시 살펴봐도

오타는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맞춤법검사기'를 통해서

반.드.시.

최종 점검 후 제출했으면 하는강력한 바람입니다.

 

 

 

오타는 실수가 아닙니다.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되 #돼 #되돼 #돼되
#되돼구분 #돼되구분
#되고 #되니 #되어서 #되니까
#됐으면 #됐됬 #됬다고 #됐다고
#자소서쓰기 #취업자기소개서
#한글맞춤법 #맞춤법검사 

#자소서첨삭 #셀프자소서첨삭 #취업자소서 

#자소서맞춤법 #자소서첨삭맞춤법 

#자주틀리는맞춤법 #헷갈리는맞춤법